왼쪽부터 조기환, 김경락 페이스메이커스 공동대표가 서울창업허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페이스메이커스
글로벌 딥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가 5월부터 김경락·조기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체제 개편은 투자 운용과 글로벌 사업 기능을 분리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기환 공동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며 해외 투자 유치와 현지 사업 검증(PoC)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경락 공동대표는 펀드 운용과 투자 전략을 맡는다. 스타트업 투자와 함께 사업 모델 구축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기능을 병행한다.
페이스메이커스는 최근 판교 창업존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페24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DGE' 7기도 운영된다. 회사는 5월 중 이커머스 및 AI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참여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기업 지원과 멘토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메이커스 측은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투자와 글로벌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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