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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매량 40%↑"…삼성전자, 신혼 인기 가전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신혼 가전 시장을 정조준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삼성 강남에서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포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성택 한국총괄 부사장...

"판매량 40%↑"…삼성전자, 신혼 인기 가전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판매량 40%↑"…삼성전자, 신혼 인기 가전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세탁·건조 69분만에 마무리

세탁 용량 25kg, 건조 용량 20kg

유주엽

기자

2026-03-26 11:00:01

(왼쪽부터) ▲성종훈 DA사업부 상무 ▲임성택 한국총괄 부사장 ▲김용훈 한국총괄 CE팀장 /사진=머니투데이방송(MTN)

삼성전자가 신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하며 신혼 가전 시장을 정조준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삼성 강남에서 2026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포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성택 한국총괄 부사장 ▲김용훈 한국총괄 CE팀장 ▲성종훈 DA사업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임성택 부사장은 처음 가전을 구입하는 신혼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신혼 가전이라는 것은 결혼할 때 처음 장만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는 (신혼 시장을 겨냥해) AI 가전 홈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스포크 AI 콤보는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출시 2년 만에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 측 자료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전년 대비 판매량이 40% 가까이 증가했다. 혼수 시장에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장점은 짧은 세탁·건조 시간과 큰 용량으로 요약됐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전작보다 작동 시간이 30분 짧아져, 69분만에 세탁·건조를 완료할 수 있다. 최대 세탁 용량은 25kg, 건조 용량은 20kg다.

AI 기능 역시 주요 장점으로 부각됐다. AI가 옷감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맞춤형 세탁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내부 습기를 배출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319만9000원부터 42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신혼부부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혼수클럽'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유주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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