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
[비즈월드]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 구체화에 나선다.
파주시는 오는 4월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맞물려 바이오산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 동향과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에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제약·바이오와 인공지능(AI) 융합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전략을 논의한다.
현장에서는 기업 간 교류와 투자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축으로 삼고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최종 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제 바이오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파주 경제자유구역이 첨단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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