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화물 운송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업 구조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확대와 대형 기재 도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이 2년 전보다 2.3배 급증한 9000톤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최근 3개년 화물 운송 실적 분석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물동량은 2024년 1분기 4000톤 대비 약 1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2025년 연간 총 화물 운송량 역시 2024년 1만8000톤에서 92% 늘어난 3만4000톤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과 시드니·밴쿠버를 비롯한 중장거리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로 풀이된다.
양적 팽창과 함께 화물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도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화장품과 전자상거래 물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반도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 운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특히 온도 제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콜드체인 운송 역량을 강화해 의약품·바이오 화물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25% 줄인 에어버스 차세대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기단 현대화와 화물 운송량 증대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화물 사업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신뢰받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화물 운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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