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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티에스이,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글로벌 검사 솔루션 강자로 우뚝

네이버 증권.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이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기술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주식시장에서 LED 장비 테마주들이 30일 장중 요동치고 있다. 전반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황의...

티에스이,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글로벌 검사 솔루션 강자로 우뚝

네이버 증권.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이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기술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주식시장에서 LED 장비 테마주들이 30일 장중 요동치고 있다.

전반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업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 종목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독보적인 기술 모멘텀을 보유한 특정 종목을 중심으로 강력한 수급이 쏠리는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는 양상이다.

가장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인 종목은 기가레인이다. 마이크로 LED 생산의 핵심 공정인 식각 장비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부각되며 전일 대비 29.94% 상승한 1402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에 안착하며 테마 내 매수세를 독식하고 있다.

반도체 및 LED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인 티에스이 역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검사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2.45% 상승한 11만 3000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이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검사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및 주변기기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티에스이는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티에스이는 현재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성능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전반에 필요한 검사 장비를 제조·판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2025년에는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새로운 회사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와 고도화 추세에 맞춰 검사 장비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티에스이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검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서 위상을 높여갈 방침이다.

반면, LED와 반도체 장비를 병행하는 대형주들은 업황 둔화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레이저 리플로우 장비 전문인 레이저쎌이 보합권 하락세를 보이며, 디스플레이 세정 장비의 탑엔지니어링과 정밀 제어 시스템을 다루는 미래컴퍼니도 약세다.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사 지아이에스 역시 장중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공정 장비주들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크다. 반도체 및 LED 열처리 장비사인 예스티와 탄화규소(SiC) 부품 전문 티씨케이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흐름을 보인다. 반도체 패키징 및 LED 디스펜서 장비의 프로텍은 전일 대비 4.74% 하락한 5만 2300원에 거래되며 고전하고 있다.

테마 내 시가총액 상위권인 대장주들도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레이저 응용 장비 분야의 강자 이오테크닉스는 기관의 대량 매도가 이어지며 6.35% 하락한 39만 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은 실적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며 전일 대비 8.71% 하락한 6만 3900원에 거래되며 테마 내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가들은 LED 장비 시장의 성패가 마이크로 LED 공정 효율화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첨단소재 전문가는 "기존 LED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지만, 수백만 개의 미세 LED를 기판에 옮기고 식각하는 마이크로 LED 공정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한 범용 장비보다는 미세 공정에서 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만이 장기적인 주가 우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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