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활성화·여성스포츠 저변 확대
여성 골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넓히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김해에서 처음 열렸다.
한국티칭골프협회(KTPA)가 주최하고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회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가 지난 8월 31일 경남 김해시 가야퍼블릭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제1회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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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91명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첫 대회 우승의 영예는 김현정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참가 선수들과 함께 필드를 누비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 김현정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를 넘어 건강을 관리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생활체육 활동이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여성들이 나이와 실력에 관계없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꾸준히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 골퍼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쟁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는 동시에 골프라는 생활체육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를 준비한 배봉건 KTPA 협회장이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부산지회장은 "제1회 가야사랑 여성골프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의 의미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배 회장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연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마련된 관심과 에너지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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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볼빅어패럴, 다대수병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가야CC 관계자 등이 대회 개최와 운영을 지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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