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70)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60%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국내 통신사들의 네트워크 투자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5G·광통신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초고속·저지연 통신 수요가 증가하면서 광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업종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광케이블과 통신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는 분위기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대한광통신을 비롯해 코위버, 빛과전자, 우리로, 라이콤, 기가레인 등 광통신·5G 장비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네트워크 고도화와 AI 기반 데이터 트래픽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 속에 관련 테마 전반으로 수급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대한광통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섬유부터 광케이블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 일원화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판매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에 따라 초고밀도 광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미 시장 중심의 수주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레이저·의료·국방용 특수 광섬유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서 주목받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5G와 광통신 테마가 단순 통신 인프라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위성통신 등 차세대 산업과 연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광통신과 RF 부품, AI 네트워크 장비를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차별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북미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여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 그리고 광케이블 수주 증가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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