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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코칩,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1.6조 수주에 상승…MLCC 협업...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필리핀 신규 공장 투자까지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 상태다. 기존 공장 가동률이 사실상 10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AI 반도체 핵심...

[특징주] 코칩,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1.6조 수주에 상승…MLCC 협업...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칩 주가가 상승중이다.

코칩은 20일 오후 2시20분 기준 전일보다 11.70% 오른 1만8120원에 거래중이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에 따른 MLCC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기의 실리콘 캐패시터 대형 수주 소식과 함께 관련 공급망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코칩은 삼성전기와 30년 넘게 협업 관계를 이어온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AI 서버와 고성능 GPU 수요 급증으로 초고성능 MLCC 및 차세대 캐패시터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AI 반도체용 고성능 MLCC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삼성전기와 일본 무라타, 타이요유덴 등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필리핀 신규 공장 투자까지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 상태다. 기존 공장 가동률이 사실상 10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AI 반도체 핵심 수동부품 시장 호황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코칩은 삼성전기와 1992년부터 MLCC 및 슈퍼커패시터 사업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사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코칩은 MLCC 유통 사업과 함께 슈퍼커패시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소형 칩셀 특허 및 공정 내재화 기술 기반의 맞춤형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Embedded PCB 및 AI 반도체용 차세대 패키징 시장 성장과 함께 실리콘 캐패시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리콘 캐패시터는 기존 MLCC 대비 초박형·고집적 구현에 강점을 가진 차세대 수동부품으로 평가되며, AI 가속기와 HBM 패키지 등 첨단 반도체 기판 적용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기의 실리콘 캐패시터 대형 수주가 차세대 AI 반도체 패키징 시장 확대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장기간 협력 관계를 구축한 관련 공급망 기업들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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