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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이랜시스,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임박...

증권가 역시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이랜시스를 비롯해 핵심 구동 부품과 로봇 자동화를 담당하는 국내 중소형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특징주] 이랜시스,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임박...

삼성전자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며 이르면 올 하반기 반도체 공정에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로봇 핵심 구동 부품 기술을 보유한 이랜시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4분 기준 이랜시스는 전일 대비 29.92% 상승한 8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이후의 미래 먹거리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는 제조 현장용 로봇을 먼저 개발한 뒤,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과 유통 분야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로봇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재계에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로봇이 가장 먼저 투입될 곳으로는 정밀 공정이 필수적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이 꼽힌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여 공정 자동화 수준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삼성전자 노조가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과 맞물려, 산업 현장의 로봇 상용화 도입 시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랜시스는 이러한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확대 움직임에 직접적인 수혜 기대를 받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정밀 제어를 위한 감속기와 모터 등 구동 부품이 핵심인데, 이랜시스는 이미 삼성전자 로봇청소기와 생활가전에 들어가는 감속모터를 공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액추에이터 및 로봇 구동 솔루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최근에는 고출력·고정밀 제어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 역시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면서, 이랜시스를 비롯해 핵심 구동 부품과 로봇 자동화를 담당하는 국내 중소형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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