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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가온전선, 미·이란 '포괄적 합의' 기대감 부각 속 종전 기대감...

실제 최근 협상 재개 기대가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국제유가 역시 극단적인 급등 흐름에서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특징주] 가온전선, 미·이란 '포괄적 합의' 기대감 부각 속 종전 기대감...

가온전선(000500)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27분 전 거래일 대비 2만 8400원(26.79%) 오른 13만 4400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확산됐고, 이에 따라 전선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4일 트럼프 대통령이 “작은 합의가 아니라 포괄적 합의(grand bargain)”를 원한다고 밝혔고, 로이터는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이 커질 경우 국제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전력 투자 심리도 함께 안정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최근 협상 재개 기대가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국제유가 역시 극단적인 급등 흐름에서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증시에서는 전력 인프라 및 전선 관련 종목들이 동반 부각되는 분위기다. 가온전선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대표 전선 업체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국면에서 전력망·인프라 투자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전선주는 최근 글로벌 전력망 투자,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노후 송배전망 교체 수요 등 구조적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아온 업종이다. 이런 가운데 중동 리스크 완화와 외교 협상 재개 가능성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자, 가온전선을 포함한 전선주 전반에도 매수세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에서는 실제 협상 타결 여부와 휴전 연장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여부 등이 아직 변수로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최악의 확전 시나리오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에 무게를 두며, 전선·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 가운데 가온전선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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