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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SK하이닉스, 11%대 강세 '145만닉스' 눈앞…시총 1000조 돌파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기술주 중심 랠리가...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북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특징주] SK하이닉스, 11%대 강세 '145만닉스' 눈앞…시총 1000조 돌파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고가 경신과 동시에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만6000원(11.35%) 뛴 14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44만4000원까지 올라 연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8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130만원을 기록한 뒤 불과 3거래일 만에 주가 140만원선을 돌파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은 1024조866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는 건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강세가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기술주 중심 랠리가 이어졌다. 지난 1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장보다 91.64포인트(0.87%) 높아진 1만595.34에 장을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견조한 메모리 수요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북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CAPEX(생산설비) 총액은 8억600만달러로 상향됐고, 내년에도 설비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빅테크 ASIC(주문형 반도체)용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도 긍정적"이라며 "HBM3E 고객 다변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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