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eSSD 중심 수요 회복, 2027년까지 NAND 수급 타이트 유지"
반도체 이미지(AI 활용 생성) / 뉴스티앤티
반도체 업계에서 그간 DRAM에 비해 회복세가 더뎠던 NAND 시장이 본격적인 수급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낸드(NAND) 수급 정상화 가속화
DS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감산 효과의 누적과 재고 정상화, 그리고 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eSSD(기업용 SSD) 중심의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수급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삼성전자의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DRAM 79%, NAND 53%로 추정된다. 특히 1분기 NAND 계약 가격은 전분기 대비 55~60%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우상향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설비 투자 동향과 공급 전망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대련 Phase 2 투자를 재개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장비 반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마이크론 역시 싱가포르 NAND 팹에 약 2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다만 이러한 설비 투자가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P5 NAND 투자 역시 실제 공급 기여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2027년까지는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6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78% 상승한 214,750원에, SK하이닉스(000660)가 1.23% 오른 1,150,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검사 장비사인 티에스이(131290)가 5.79%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고, 씨엠티엑스(388210)는 2.74%, 유진테크(084370)는 0.39%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피에스케이(319660)와 테크윙(089030)은 각각 0.23%, 0.87% 하락하며 약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1.56% 상승한 6,186.25를, 코스닥 지수는 1.02% 상승한 1,164.19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시세 데이터 등 : 한국거래소
분석 인용 : 증권사 리포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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