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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투자 하나로 그룹 '오너' 빰치는 자산가로…수십억 버는 벤처캐피털(VC)...

앞서 지난 2025년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두나무의 계열 편입안을 의결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양사의 기업가치와 주식 수를 고려한...

투자 하나로 그룹 '오너' 빰치는 자산가로…수십억 버는 벤처캐피털(VC)...

잘된 ‘투자’ 하나로 수십억원을 버는 벤처캐피털(VC) 심사역이 등장하면서 벤처캐피털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일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의 청산 절차를 완료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2014년 국민연금공단 등의 자금으로 2030억원 규모로 결성된 이 펀드로 총 2187억원의 성과보수를 받았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기업가치가 미미했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초기 투자해 거둔 회수 이익이 밑거름이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당시 500억원이던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에이티넘인베스트가 투자금 회수 작업을 본격화한 2021년 20조원으로 뛰었다.

앞서 지난 2025년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두나무의 계열 편입안을 의결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양사의 기업가치와 주식 수를 고려한 1대 2.54로,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이 됐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5조원의 네이버파이낸셜과 15조원 규모의 두나무가 결합해 기업가치가 20조원에 이르는 ‘메가 핀테크’ 플랫폼이 탄생한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VC 업계에선 펀드 회수나 청산 성과에 따라 심사역 등이 기본급의 몇배를 상회하는 상여를 받는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다. 운용역의 실력이 펀드 수익률과 직결되는 만큼 확실한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저작권자 © 더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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