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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직연금 1위 넘어 스포츠 ESG까지... 하나은행, 금융·스포츠 동반 성장...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하나 MP구독 서비스' ▲AI 기반 연금 인출 솔루션 등은 투자부터 인출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

퇴직연금 1위 넘어 스포츠 ESG까지... 하나은행, 금융·스포츠 동반 성장...

하나은행이 2026년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 2026년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 달성). /사진=하나은행

[STN뉴스] 류승우 기자┃퇴직연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나은행이 스포츠 후원을 통한 ESG 실천까지 확대하며 ‘금융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연금자산 49조원을 돌파한 성과 뒤에는 스포츠 산업과의 동반 성장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1분기 적립금 9,224억 증가…‘퇴직연금 1위’ 굳히기

하나은행은 2026년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 말 대비 9,224억원 증가한 49조 3,037억원을 기록하며 은행권 증가 1위를 달성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선두를 유지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비대면·대면 채널을 아우르는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이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AI·로보어드바이저 앞세운 연금 서비스 혁신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전략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하나 MP구독 서비스’ ▲AI 기반 연금 인출 솔루션 등은 투자부터 인출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 ‘무빙클래스’ 등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고객 접점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금융 넘어 스포츠로… ESG 실천 확대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순 금융 성과를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의 ESG 실천이다.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직접 구단 운영과 후원을 통해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로축구단 대전 하나 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국가대표·K리그까지… 30년 가까운 ‘축구 동반자’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발전의 숨은 조력자로 자리해왔다.

또한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참여하며 리그 전체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후원을 연장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즉 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금융과 스포츠의 결합… ‘지속가능 성장’ 모델 제시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연금 운용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1위라는 성과에 스포츠 ESG까지 더해진 하나은행의 행보는 금융사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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