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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중고교 농구 메이저 이벤트 3연 연속 유치

국내 중고교 농구 메이저 이벤트인 연맹회장기 대회가 3년 연속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농구대회

작년, 올해 이어 2027년 대회도

통영시가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는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 5월 통영시에서 개막한 ‘2026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경기 모습이다. 통영시 제공

국내 중고교 농구 메이저 이벤트인 연맹회장기 대회가 3년 연속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통영시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관하는 ‘2027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통영시가 2025년 19년 만에 유치한 전국 규모 농구대회다. 이번 유치로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3년 연속 통영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5월 열렸던 올해 대회의 경우, 전국 중고교 명문 90개 팀 출전했다.

꼬박 열흘간 이어진 대회 기간 선수단과 지도자, 대회 관계자,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통영시는 한국중고농구연맹, 통영시농구협회 등과 협력해 내년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축적된 대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지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통영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통영시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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