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S, 이노인스트루먼트, 기가레인, 한국첨단소재, 쏘닉스, 오이솔루션, 라이콤, 빛과전자, 서진시스템, 피노는 상승했다.
CS와 이노인스트루먼트와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432원, 363원, 345원 오른 1872원과 1574원 그리고 2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CS와 이노인스트루먼트와 기가레인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30.00%, 29.98%, 16.87% 다.
한국첨단소재와 쏘닉스와 오이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20원, 210원, 1850원 오른 4095원과 4315원 그리고 4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첨단소재와 쏘닉스와 오이솔루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4.55%, 5.12%, 4.39% 다.
라이콤과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00원, 105원 오른 5540원과 3355원에 거래됐다. 라이콤과 빛과전자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75%, 3.23% 다.
서진시스템과 피노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50원, 90원 오른 4만5750원과 1만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진시스템과 피노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22%, 0.88% 다.
반면 우리넷, 에이스테크, 머큐리, 와이어블, 쏠리드, 센서뷰, 우리로는 하락했다.
우리넷과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0원, 40원 내린 1만1140원과 3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넷과 에이스테크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98%, 1.00% 다.
머큐리와 와이어블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0원, 50원 내린 5990원과 2100원에 거래됐다. 머큐리와 와이어블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1.80%, 2.33% 다.
쏠리드와 센서뷰와 우리로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60원, 170원, 750원 내린 1만5640원과 3060원 그리고 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쏠리드와 센서뷰와 우리로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4.05%, 5.26%, 9.74% 다.
이외에 웨이브일렉트로, 티엠씨, RF머트리얼즈, 오늘이엔엠, 코위버, 주성코퍼레이션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자람테크놀로지, 한울소재과학, LS마린솔루션, 파이오링크, 웨이비스, 유비쿼스, 다보링크, 빛샘전자, 다산네트웍스, 휴먼테크놀로지, 텔콘RF제약, 옵티시스, 케이엠더블유, 인텔리안테크, AP위성, RFHIC, 에프알텍, 삼지전자, 알엔투테크놀로지, 에치에프알, 이노와이어리스 등은 하락했다.
CS는 5G 통신 중계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SK텔레콤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5G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이 약 371억 원에 달하는 CS는 이번 5G 광중계기 공급 계약으로 매출 확대와 함께 차세대 통신기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CS가 지속해서 확대해 온 SK텔레콤과의 협력 관계 속에서 이뤄졌으며, 5G 네트워크의 품질 및 커버리지 향상을 위한 핵심 설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S의 이번 수주는 5G 인프라 투자 확대 분위기 속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섬유 융착접속기 및 광통신 계측장비(OTDR, Power Analyzer) 등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북미·유럽·중동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광통신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금형공장과 해외 법인을 통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이노인스트루먼트는 2023년 이후 수상운동용 전동 장비(E-Foil 등)와 같은 신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주력 매출원은 여전히 광섬유 융착접속기 및 광통신 관련 장비이다.
기가레인은 자사 O-RU(Open RAN Radio Unit) 제품이 O-RAN Alliance의 ‘Certification and Badging Program’을 통해 O-RAN Certificate를 획득하고, ‘2026 AI 네트워크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OTIC(Open Testing & Integration Centres) 기반 인증서를 공식 수여받았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번 수여는 기가레인이 지난 6일 O-RAN Alliance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제품으로 등재된 데 이어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한 절차다. O-RAN Alliance의 Certification and Badging Program은 국제 공통 시험 기준을 적용해 장비의 상호운용성·규격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기가레인의 이번 인증은 자사 O-RU와 VIAVI Solutions의 ‘O-RU Tester’ 시험 장비를 활용해 수행됐다. 이는 VIAVI 장비 기반으로 OTIC 인증서 공식 등재까지 완료한 국내 첫 사례로, 글로벌 오픈랜 인증 체계에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가레인은 AINA, O-RAN Alliance, KANI 등에서 오픈랜 생태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TTA 및 ETRI와의 협력을 통해 시험·검증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향후 미국 CBRS, 캐나다 ISED, 유럽 CE/UKCA 등 주요 해외 인증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인도어 제품을 넘어 아웃도어 고출력 O-RU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20년 말부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에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모듈을 공급하고, 지난해 삼성전자의 북미 5G 장비 단독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광통신 관련 제품 개발업체로 양자광 간섭계 모듈 개발과 양자광집적회로(QPIC) 기반 소형 및 고집적화, 양자암호통신용 국책 사업 등에 참여해왔다. 최근 국방 드론용 양자암호 체계 개발에 착수하고 세계 최초로 양자 냉각에 성공하는 등 양자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양자 암호통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의 필수 소자인 광간섭계 모듈을 개발한 업체로, 유럽의 양자 암호 시스템 기업 스위스 ID Quantique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송신부와 수신부에서 빔을 분할 및 지연시키고, 광 간섭 현상을 통해 단일광자의 위상을 조절해 암호 키 정보를 전송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오이솔루션은 5G 무선 네트워크 시장의 투자 감소로 인한 매출 하락과 일부 고객사에 집중된 매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코히어런트 장거리 전송용 광트랜시버, 파장가변형(Tunable) 광트랜시버, FTTH(가정내광케이블) 및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CATV(케이블TV)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선 네트워크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 도래와 함께 폭증하는 데이터 전송 수요에 따라 고속·대용량 통신을 위한 광트랜시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5G·6G 통신,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기술 인프라 구축에도 필수 부품으로 활용된다.
오이솔루션은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기술 난이도가 높은 파장가변형 광트랜시버를 미국 유선 네트워크 장비업체에 공급 중이며,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또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일본 최대 통신사업자인 NTT에 FTTH용 10G EPON(이더넷 수동광통신망) OLT(광선로 종단장치) 광트랜시버를 대량 공급하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입증했다. 일본 FTTH 시장은 수요가 크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에만 해당 제품으로 1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관련 제품의 생산능력(CAPA)을 2배로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램프업(ramp-up)을 진행할 계획이다.
쏘닉스는 2000년 설립되어 SAW 필터를 설계,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하며, 2015년 이후 5G 스마트폰의 고성능화로 RF 필터 파운드리에 전환했다. 2017년부터 글로벌 통신반도체 기업과 함께 TF-SAW를 개발하여 현재 RF 필터 파운드리를 주력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 TF-SAW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필터 파운드리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포토닉스 파운드리 양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등 통신용 광모듈을 주력으로 제조하며, 최근에는 초소형 플러거블(Plug & Play) 광증폭기와 산업용 광섬유 레이저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유럽의 주요 고객사에 대한 대규모 수출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의 5G DAS 모듈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라이콤은 고사양 다파장 증폭기와 초소형 저전력 증폭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통신장비 업체 및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일본 Tier 1 통신장비업체에 DWDM 광증폭기를 공급 중이며, 북미·유럽 고객사로부터 FOA·QOA·XOA 계열 플러거블 증폭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빛과전자는 통신과 방산을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빛과전자는 다년간 축적해 온 광통신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수용 광통신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미래 무기체계 고도화 사업 참여를 통해 방산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했으며, 1.6T급 광트랜시버 개발을 완료하며 광트랜시버 풀라인업도 구축도 마쳤다. 이에 따라 AI 가속기 클러스터, 고성능 컴퓨팅(HPC),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네트워크 등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장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빛과전자는 광통신 모듈 제조업체로 이동 통신용 광모듈(SFP, QSFP), 초고속 인터넷용 광부품, RF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용 광모듈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다. 빛과전자는 반도체 레이저, 포토 다이오드 및 양방향 송수신 모듈 등 광통신용 장치 및 광계측기 등의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광섬유를 매체로 광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의 광통신분야에 사용되는 광송신기, 광수신기, 광송수신기 모듈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10G Cooled 광모듈 제품군 확대, 40G FTTH 광모듈 제품군 확대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광대역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인공지능)·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라 광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지난 3월12일 밝혔다. 머큐리는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공압포설 방식의 마이크로케이블(Micro Cable)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대 864심까지 수용 가능한 고밀도 마이크로케이블을 개발해 이미 노르웨이 등 유럽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인 머큐리는 무선 AP와 광케이블 등 다양한 통신 장비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국내 3대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 내 단말장비의 제조 및 공급이며, 유럽과 아프리카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통신용 광케이블을 지속 판매하고 있다. 또한 유선전화 교환기를 IP화한 TDXAGW, 군위성통신장비 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5G와 10기가급 인터넷 구축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통신장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피노가 엘앤에프와 약 73억원 규모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12월 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3.8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6년 2월 11일까지다. 피노는 1990년 통신용 중계기 제작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이후 2024년 6월 CNGR에 인수된 후 회사의 방향성을 신에너지 부문으로 전환했다. 이 같은 사업 재편은 피노의 매출 비중에서도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신에너지 부문은 피노 전체 매출의 52.7%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통신장비와 게임 부문은 각각 39.8%와 7.5%의 비중을 기록했다. 피노는 CNGR과 포스코퓨처엠의 합작법인인 ‘C&P 신소재’의 CNGR 측 지분 29%를 취득하며 전구체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C&P 신소재는 삼원계 전구체 생산 능력을 2026년까지 11만 톤(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는 3만6천 톤, 2단계에서는 7만4천 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와이어블은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로서 지상, 지하철 및 각종 터널 구간의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 한국전파기지국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기지국 공용화 사업을 넘어, 지능형 교통체계(C-ITS)와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인프라 등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쏠리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장비를 공급하며 주요 중계기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다. 쏠리드는 5G 네트워크 확산과 품질 개선 요구가 높은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NTIA 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SK텔레콤과 같은 주요 통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종속회사 쏠리드윈텍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와 차세대 군 위성통신 장비 등 국방 관련 사업에도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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