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한킴벌리와 안동 풍천면서 ‘평화의숲’ 조성 나서
LG유플러스,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무상 교체 사전 안내 진행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가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상 교체를 앞두고 사전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
SKT-유한킴벌리 안동 산불 피해 복원에 맞손
SK텔레콤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지난 4일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평화의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로 생태계 복원이 절실한 지역으로, 이날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꿀벌의 먹이원인 헛개나무,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산림청 지정 희귀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산림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ESG 실천 강화 포괄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산불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원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생태계 복원 전문 NGO인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진행된다. SKT는 또 생태계 복원 기술 스타트업 ‘인베랩’과 협업해 드론 촬영과 AI 분석을 통해 피해 현황과 복원 대상지 특성을 진단하고 있다.
엄종환 SKT ESG 추진실장은 “이번 나무심기는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복원과 과학적 산림 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에 앞서, 지난 3일 기준 전체 발송 대상 고객의 64.1%에 해당하는 약 1068만건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 30일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관련 안내를 순차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MNO 480만명, MVNO 118만명 등 총 598만명에게 추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본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미리 이해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와 홈페이지 공지를 병행하고 있다.
고객센터에는 유심 업데이트 가능 여부와 업데이트·교체의 차이, 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간편한 유심 업데이트 방식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심 업데이트는 4월 13일부터 U+one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장 방문 없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나 무료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4월 8일부터 U+one 앱 또는 홈페이지 내 ‘매장 방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고객별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는 4월 8일부터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유심 관련 조치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와 상담, 현장 준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충분한 유심 물량 확보와 안정적인 배송, 정확한 안내를 통해 고객 보호 조치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