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주최 미팅서 MWC 2026 정보공유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오른쪽 맨 앞자리)은 16일 국회에서 통신3사를 초청해 MWC 2026 정보를 공유했다. 오른쪽 맨 앞자리부터 SKT 최동희 AI전략기획실장, 윤승은 커뮤니케이션센터장(부사장).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글로벌 통신업황을 일람할 수 있는 MWC 2026에서도 AI가 화두였다. 국내 통신3사 LGU+·SKT·KT는 AI 네트워크에 대해 관심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통신3사 관계자를 초청해 MWC 2026 동향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성은 SKT 부사장(AI정책연구원장)·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김재열 LGU+ CTO가 참석했다.
윤 부사장은 “MWC 메인 주제가 지난 10년간 통신·모바일에서 연결·융합을 거쳐 AI로 중심 축이 이동했다”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AI를 탑재했으며 메타·구글·알리바바는 웨어러블 글라스를, SK하이닉스·AMD·퀄컴 등은 다양한 AI칩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노키아·NTT·스페이스X는 AI를 통해 네트워크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고 차세대 네트워크·통신 영역 확장을 겨냥한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T는 AI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생태계까지 AI 전 영역의 풀 스택 솔루션을 전시했다”며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와 피지컬AI 확산, 소버린 AI 확보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소장은 “AX를 산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AI에이전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과 피지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봇 플랫폼(RaaS)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금융·공공·AICC와 AI데이터센터 등 AX 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시대의 도구가 될 스마트 글라스·AR 인터페이스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MWC 행사장에서 KT의 6G 비전을 선언하고 AI 네트워크 시대를 여는 AIN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AINA는 AI네트워크 얼라이언스를 말한다. 그러면서 “초지연 네트워크와 AI-RAN, AI중심 자율 네트워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소장.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김 CTO는 “사람 중심 AI의 실체인 익시오를 중심으로 음성 중심의 AI에이전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100만 사용자가 애용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과 안전 확보가 핵심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나에게 딱 맞는’, ‘마음까지 읽어주는’ 익시오 프로를 출시하고 이후엔 익시오 수퍼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세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신3사는 제조AI와의 결합도 소개했다.
윤 부사장은 “현재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을, 그룹 제조기업인 SK하이닉스·SK온과 네트워크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현대 계열사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장은 “5G 시대부터 디지털전환을 진행했다”며 “최근엔 센서 네트워크·6G와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신비를 올릴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다크 팩토리 실현에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CTO도 “자율주행차 실현에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의원은 통신3사에 스타링크에 대해 질문했다. SKT 최동희 AI전략기획실장은 “시골이나 험지 등 통신 서비스가 부족한 곳엔 스타링크가 유용하지만 도심에선 국내 네트워크 설비가 경쟁 우위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김재열 LGU+ CTO.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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