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통신 풍향계] SKT 'ICLR 논문' 발표·KT '지니TV 이벤트'·LGU+ 'NCSI 1위...

올해 3월 MWC26에서는 초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프로' 버전을 선보였으며, 일부 글로벌 빅테크와 사업화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IPTV 서비스 'U+tv'는 고객 경험 여정 전반을 재점검해 이용자 편의 기능과 탐색...

[#통신 풍향계] SKT 'ICLR 논문' 발표·KT '지니TV 이벤트'·LGU+ 'NCSI 1위...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28일 통신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고객 선호 분석 AI 추론 모델 논문 발표, KT의 IPTV 서비스 지니 TV를 통한 5월 가정의 달 콘텐츠, 경품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의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이동전화서비스, IPTV 부문 동시 1위 수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오픈랜 실증 성과 기반 미국 병원 장비 수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SKT, ICLR 2026서 AI 추천 모델 논문 발표…'진짜 선호' 정밀 분석

SK텔레콤이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 ICLR 2026에서 고객의 실제 선호를 정밀하게 추출하는 AI 추천 모델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충돌 선호 최적화(C-APO)' 기술을 다뤘다. 고객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보여온 행동 패턴을 '일관된 선호'로, 한두 번의 클릭이나 일시적 조회는 '표면적 선호'로 구분한다. 두 선호가 일치할 때는 학습 가중치를 높여 추천에 확신을 더하고, 충돌할 때는 노이즈로 판단해 가중치를 낮추도록 설계해 모델이 스스로 최적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는다.

기존 추천 시스템은 일시적 행동도 취향으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선호와 다른 추천이 발생하기도 했다. C-APO 기술은 이용 이력 전반에서 반복성과 맥락을 함께 분석해 신뢰도 높은 추천을 가능하게 한다. 추천 결과에 대한 논리적 설명 기반도 강화해 설명 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지니 TV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영화·키즈 콘텐츠 혜택 다양

KT가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콘텐츠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누적 관객 수 167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VOD 론칭을 기념해 소장용 VOD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지니 TV VOD 3000원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강원 지역 여행 경품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29일부터 5월 5일까지다. 28일부터 5월 25일까지는 애니메이션 '호퍼스' 소장용 VOD 구매 고객 1600명을 추첨해 굿즈를 증정하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허수아비'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영유아동 전용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잔망루피' 소장용 패키지 구매 고객 200명을 추첨해 피크닉 세트를 증정하며, 같은 기간 인기 캐릭터 콘텐츠 2000여 편을 무료 제공한다. 5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과 협력해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상상금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LGU+, NCSI 이동전화·IPTV 동시 1위…이동전화 첫 수상·IPTV 5년 연속

LG유플러스가 2026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첫 1위,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4년 말 출시된 익시오는 통화 녹음·요약 등 기본 기능과 함께 실시간 보이스피싱·스팸 탐지 기능을 갖춰 고객 신뢰를 높였다. 올해 3월 MWC26에서는 초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프로' 버전을 선보였으며, 일부 글로벌 빅테크와 사업화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IPTV 서비스 'U+tv'는 고객 경험 여정 전반을 재점검해 이용자 편의 기능과 탐색 경험을 고도화했다. AI 기반 선제적 품질 관리 체계를 도입해 5년 연속 NCSI 1위를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목소리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심플랩'을 운영하며, 이동전화서비스·IPTV를 포함한 전 서비스 고객의 VOC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IA, 서울역 오픈랜 실증 성과로 미국 병원 21억원 수출 성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서울역 5G 특화망 오픈랜 실증망 성과를 기반으로 국산 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미국 시장 수출을 이끌어냈다.

수출 장비는 서울역 실증단지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국산 멀티벤더 오픈랜 솔루션으로, 2026년 8월부터 미국 알라바마주 소재 대형 병원의 5G 특화망 통신 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수출 규모는 서울역 실증단지 대비 크게 확대됐으며, 가상화 기지국(vRAN)은 약 7배, 중소기업의 오픈랜 무선장치(O-RU)는 약 30배 규모다. 수출 금액은 약 21억원으로 당초 서울역 오픈랜 공모 사업에 투입된 정부 지원금 규모를 상회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국산 장비가 글로벌 공인 인증(OTIC)을 통해 기존 글로벌 벤더 장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갖췄음을 입증한 데 이어, 국제 오픈랜 기술성과 공유 행사인 '플러그 페스트'에서 상용화 안정성을 확인한 것이 수출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