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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탐라교육원, 현장형 연수 확대… 중학생 대안교육도 운영

이에 '현장 기획형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11개 과정과 '찾아가는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9개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맞춤형 연수 수요를 반영한 현장기획형·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도...

탐라교육원, 현장형 연수 확대… 중학생 대안교육도 운영

사진 1. 탐라교육원 연수원 전경.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 수요자 중심 연수를 확대해 교원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겠다.”

탐라교육원이 올해 내세운 방향이다. 탐라교육원은 24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을 비전으로 내걸고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교원 연수는 학교 현장 수요에 더 맞추는 쪽으로 진행된다. 이에 ‘현장 기획형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11개 과정과 ‘찾아가는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9개 과정을 운영한다. 학교 맞춤형 연수 수요를 반영한 현장기획형·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도 기존 20개 과정에서 7개를 더해 모두 27개 과정으로 확대한다.

지방공무원 교육에는 사회복지 분야 과정이 새로 들어간다. 변화하는 사회복지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은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되며, 사회복지 정책 변화 이해와 취약계층 지원, 공직자의 복지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학생을 위한 인성예절교육도 확장된다. 탐라교육원은 ‘몸과 마음이 자라는 인성예절교육’을 바탕으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 기수는 기존 30기에서 37기로 늘린다. 각 학교를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도서지역과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문형 맞춤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한 지도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기관리와 협력적 소통,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간 교류와 토론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학업 중단이 예상되는 도내 중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꿈이 샘솟는 학교’도 올해 6기수, 72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탐라교육원은 꿈샘학교에서 ‘회복’과 ‘성장’을 교육 지표로 삼고, 현장·체험 중심 교육과 자기주도 성장 프로그램, 학생·학부모 상담, 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기 신입생 모집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소규모 밀착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전양숙 탐라교육원장은 “변화하는 사회복지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공직자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학생 인성교육과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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