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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소산업진흥원, 에너지용 고성능 활성탄소 소재 공급망 자립화 간담회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설비 투자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분야에서 필수 소재로 꼽히는 고성능 활성탄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소재는 대부분 일본과 동남아시아...

탄소산업진흥원, 에너지용 고성능 활성탄소 소재 공급망 자립화 간담회

에너지용 고성능 활성탄소 자립화 기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고성능 활성탄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산·학·연 협력에 나섰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에너지용 활성탄소 관련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용 고성능 활성탄소 공급망 자립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료 공급 기업과 소재 기업, 수요 기업 등 업계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국내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설비 투자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분야에서 필수 소재로 꼽히는 고성능 활성탄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소재는 대부분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원료 확보의 어려움과 공급망 리스크, 국내 생산 기반 구축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어 고성능 활성탄소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료 확보부터 소재 개발,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권기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산업정책실장은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등 첨단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성능 활성탄소의 안정적 공급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이 소재 자립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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