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키움증권 "중동 물류 이연에도 녹십자, 알리글로가 방어했다"

네이버 증권. 녹십자가 중동 지역 물류 이슈로 일부 고마진 제품 매출이 이연되면서 1분기 실적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다만 핵심 제품인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세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하면서 전체 실적 충격은...

키움증권 "중동 물류 이연에도 녹십자, 알리글로가 방어했다"

네이버 증권.

녹십자가 중동 지역 물류 이슈로 일부 고마진 제품 매출이 이연되면서 1분기 실적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다만 핵심 제품인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 성장세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하면서 전체 실적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대체로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매출 구조 변화와 지역별 물류 이슈가 분기 실적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약 4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계절적 요인과 물류 차질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대 초반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개선 흐름은 유지되지만 컨센서스에는 소폭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일부 고수익 제품의 출하 지연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다.

핵심 변수는 중동 지역 물류 이슈다. 베리셀라 수두백신과 헌터라제 등 주요 제품의 출하 일정이 공항 물류 영향으로 2분기 이후로 이연되면서 단기 실적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미국 시장에서의 알리글로 매출 성장세는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해당 제품은 전년 대비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알리글로는 분기별로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일부 일회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확대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일부 제품의 선제적 회수 조치 역시 업계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절차로, 중장기 신뢰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파트너사와의 관계 강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녹십자의 이번 분기 실적은 지역별 변수와 성장 제품의 성과가 동시에 작용하는 구조로 정리된다. 단기적으로는 이연 영향이 부담 요인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제품 성장성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목표주가 1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