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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레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 '제15기 혁신아이콘' 선정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제1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 혁신아이콘은 신용보증기금이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금융·비금융...

클레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 '제15기 혁신아이콘' 선정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 ‘제15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

혁신아이콘은 신용보증기금이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금융·비금융 패키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5기에는 AI, 반도체,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분야 유망 기업들이 함께 선정됐다.

클레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코픽쓰리디(CoPick3D)’ 시리즈를 중심으로 자동차·반도체·물류 산업에 적용 가능한 고정밀 3D 머신비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현대차 울산 전기차(EV) 신공장, 기아 화성공장 등 국내 주요 제조 현장에 시스템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일본 대형 완성차 OEM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고정밀 3D 센싱과 컬러 정보 취득을 동시에 구현하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자체 통합 개발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2021년 설립된 클레로보틱스는 누적 약 20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5년에는 SBVA,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같은 해 매출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약 35억원 규모의 확정 수주를 확보했다.

클레로보틱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일본과 북미 자동차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진한 클레로보틱스 대표는 “제조업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3D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 현장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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