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쿠팡 기프트카드 출시…4월 8일 쿠팡이츠 기프트카드 선보여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서 구매 가능…최대 30만 원까지 설정
쿠팡캐시 전환 후 5년간 사용…오프라인 선물 수요 공략
쿠팡, 세븐일레븐서 실물 기프트카드 단독 판매. 사진=쿠팡
[스마트경제] 쿠팡이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실물 기프트카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쿠팡이 실물 형태의 기프트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 기프트카드는 3월 3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기프트카드는 4월 8일 출시된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금액을 설정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오프라인 출시는 실물 카드 형태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선물 방식에 더해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쿠팡 기프트카드는 사용처가 폭넓은 것이 특징이다.
수백만 개의 로켓배송 상품은 물론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 프리미엄 프레시, 쿠팡이츠 등 쿠팡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금액은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유효기간은 5년이다.
쿠팡은 앞서 지난해 9월 카카오 선물하기에 e-기프트카드를 입점시키고 기업 대상 판매 채널도 확대해왔다.
현재 카카오 선물하기 내 쿠팡 e-기프트카드 만족도는 98~100%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쿠팡 앱 내에서는 약 4만 개의 별점 5점 리뷰가 누적됐다.
기업 간 거래(B2B) 채널에서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금융사와 통신사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임직원 복지와 마케팅 프로모션 용도로 대량 구매에 나서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전달할 수 있도록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실물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쇼핑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경제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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