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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쿠콘,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AI 기반 데이터' 사업 집중 강화

대형 PG·VAN 등을 중심으로 실명확인 가상계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레그테크(eKYC·AML) 패키지 공급을... 한편 쿠콘은 최근 아시아 최대 핀테크 협의체인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AFA)'에 회원으로 가입하며...

쿠콘,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AI 기반 데이터' 사업 집중 강화

2026년 1분기 정례 IR 개최

1분기 영업이익 44.7억 ···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AI 기반 데이터 기업 전환 본격 추진

[데이터넷] 웹케시그룹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2026년 1분기 정례 IR을 통해 1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쿠콘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억1000만원, 영업이익 4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수수료 기반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27.9%를 유지했다.

데이터 부문은 매출 78억원, 영업이익 2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금융권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시세정보 API, 보험설계사 자격 검증 API 등 데이터 상품군을 확대하며 수익 기반은 한층 다변화됐다.

페이먼트 부문은 매출 82억1000만원, 영업이익 1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대형 PG·VAN 등을 중심으로 실명확인 가상계좌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레그테크(eKYC·AML) 패키지 공급을 늘리며 영업이익률은 23.6%로 집계돼 전년 보다는 개선됐다.

쿠콘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200만 QR 가맹점, 10만 프랜차이즈, 4만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사와 협업 확대는 물론 CPN(Circle Payments Network) 가입을 통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결제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USDC·USDT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과 싱가포르 법인 설립 설립도 준비 중이다.

AI 기반 데이터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외 네트워킹 채널 확보 및 글로벌 AI 표준 선점을 위해 에이전틱 AI 재단(AAIF) 가입 추진과 함께 금융 마이데이터 부수업무 및 개인정보관리전문기관 자격 취득을 기반으로 데이터 판매·중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데이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글로벌 결제·스테이블코인·AI 기반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2~3년 내로 글로벌 결제 사업을 전략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데이터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쿠콘은 최근 아시아 최대 핀테크 협의체인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AFA)’에 회원으로 가입하며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AFA 가입은 쿠콘이 추진 중인 글로벌 페이 사업 확대 전략과 맞물려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쿠콘은 현재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연동을 통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쿠콘은 아시아 주요 권역을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 50개 이상의 글로벌 페이와 제휴를 통해 결제 생태계 내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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