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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트라, AI 수출비서 연내 출시…50개 과제 확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5일 강경성 사장 주재로 'AI 위원회'를 열고 신규 과제 10개를 추가해 올해 총 50개 AI 전환 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코트라, AI 수출비서 연내 출시…50개 과제 확정

코트라 본부 전경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2026.03.2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5일 강경성 사장 주재로 'AI 위원회'를 열고 신규 과제 10개를 추가해 올해 총 50개 AI 전환 과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2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코트라는 10대 AI 선도 공공기관 중 하나로, 이번 위원회를 통해 무역·투자 부문에서 정책 실행에 속도를 높인다.

핵심 과제는 'AI 수출비서' 서비스다. 기업이 대화형으로 질문하면 AI가 유망 바이어와 시장을 자동 추천하고 진출 전략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트라가 보유한 무역·투자 데이터와 해외시장 정보를 결합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 전략 보고서도 자동 생성한다. 연내 1차 오픈을 목표로 한다.

오는 10월에는 산업과 AI를 융합한 대형 전시회 'K Connect AI(가칭)'를 신규 개최한다. 기존 '산업 AI EXPO'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AI 기업을 유치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상반기에는 도쿄와 실리콘밸리 등 해외 권역별 AI 글로벌화 특화 사업을 7회 집중 추진한다.

지역 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전국 20개 지역 'AI무역지원센터'를 AI 수출마케팅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자체·지역대학과 협력해 AI 무역 인재 양성 규모를 기존 1000명에서 1600명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내부 생산성 제고를 위해 코트라의 무역·투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하고, 수출 상담 주선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바이어 상담 매칭 시스템'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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