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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오롱, 2분기 영업익 998억원…전년比 129.4%↑

㈜코오롱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오롱, 2분기 영업익 998억원…전년比 129.4%↑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코오롱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오롱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067억원, 영업이익 998억원, 당기순이익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3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유효하게 작용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에어백·타이어코드·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판매 확대와 석유수지 등 화학부문의 전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패션부문에서도 주요 브랜드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와 비주택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레저·자산관리(AM) 사업 부문의 합병 시너지와 성수기 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프리미엄 수입차 판매 호조와 중고차 사업 확대로 주요 경영지표가 목표치를 웃돌았다.

한편 코오롱은 공정거래법상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다.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베니트, 코오롱티슈진 등이 연결 종속회사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로 손익에 반영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 코오롱타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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