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에 휴전 바탕 15개 요구사항 제시
코스피 톱10 동반 상승...하이닉스 100만원 회복
코스닥 1.06% 오른 1133.31 출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2.28% 오른 5680.33으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이 커지며 25일 코스피 지수가 2.28%(126.41) 오른 5680.33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로는 2.68% 오른 5702.49로 5700선 위로 올라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3억원, 2947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만 434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2.95% 오른 195만3000원, SK하이닉스는 3.96% 오른 102만5000원, 현대차는 4.07% 오른 51만2000원이다.
삼성전자우(2.83%), SK스퀘어(5.04%), LG에너지솔루션(0.51%), 삼성바이오로직스(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 두산에너빌리티(2.2%), 기아(2.98%)도 강세다.
코스닥은 1.06%(11.87) 오른 1133.31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엔 1.64% 오른 1139.81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244억원, 544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이 86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0.42%), 펩트론(-5.66%)이 약세다. 삼천당제약은 8.12% 급등한 10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28%, 2.64%다.
레인보우로보틱스(2.49%), 에이비엘바이오(0.93%), 리노공업(1.49%), 코오롱티슈진(4.73%), 리가켐바이오(0.61%)도 상승세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8% 내린 4만6124.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7% 내린 6556.3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4% 내린 2만1761.89로 마감했다.
다만 장 마감 직후 이스라엘 언론에서 미국과 이란이 1개월간 휴전을 바탕으로 한 15개 항목을 토대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에 시간 외 선물이 상승세를 키웠다.
미국의 요구 조항에는 핵 능력 해체, 핵무기 비추구 약속, 호르무즈 해협 개방 상태 유지, IAEA의 감시 권한 부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이란이 수용하면 국제사회 제재 전면 해제, 민간용 핵프로그램 발전 지원 등의 대가를 얻을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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