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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프리마켓 약세 지속...하이닉스 -5%·삼성전자-3%

삼성전자는 2.95% 내린 17만1100원, 현대차는 1.6% 내린 46만2000원이다. 전날 상승했던 LG에너지솔루션도 -0.37%로 약세다. SK스퀘어(-5.98%),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기아(-1.98%)도 내리는...

코스피 프리마켓 약세 지속...하이닉스 -5%·삼성전자-3%

WTI 종가 기준 100달러 돌파...3년 8개월만

지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미국-이란 전쟁 한 달을 맞은 31일 코스피가 정규장 시작 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8시 17분 기준 5.27% 내린 82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95% 내린 17만1100원, 현대차는 1.6% 내린 46만2000원이다.

전날 상승했던 LG에너지솔루션도 -0.37%로 약세다. SK스퀘어(-5.98%), 삼성바이오로직스(-0.4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 기아(-1.98%)도 내리는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만 1.91% 상승세다.

이날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3.25% 오른 배럴당 102.88달러로 마감했다.

이란 전쟁 개전 이후 WTI 선물 가격이 장중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긴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곧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상업용으로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하르그섬, 담수화시설을 폭파하겠다"고 경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의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일 종가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이 7.9배로, 전쟁 발발전 시점인 2월 말 10.2배에서 약 23% 하락했다"며 "금융위기급의 블랙스완급 충격을 제외하고는 8.0배가 사실상 지수 바닥권의 신호로 작용한 점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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