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한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의 종가가 표출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도 1% 하락하며 5500선까지 미끄러졌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38포인트(-0.93%) 내린 5589.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5포인트(-0.85%) 낮아진 5594.06에 장을 연 뒤 5551.55까지 밀렸다가 현재 5590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수급별로 보면 이날 장 초반 개인이 홀로 504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44억원, 1059억원씩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코스피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333개, 하락 중인 종목은 537개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12%, 2.31%씩 밀려 18만5000원, 9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43포인트(0.66%) 높아진 4만6429.49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5.53포인트(0.54%) 오른 6591.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7.94포인트(0.77%) 뛴 2만1929.83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개장 전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여전히 빈번하게 전쟁 뉴스플로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중 수시로 출현될 전쟁 뉴스에 따른 증시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1포인트(0.62%) 오른 1166.7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1798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6억원, 742억원씩 매도 우위다.
현재 코스닥에서 상승 중인 종목은 657개, 하락 중인 종목은 962개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5원 오른 1503.2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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