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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마감…장중 6,500선 첫 돌파

삼성전자는 장중 22만 9,5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127만 8천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7조6천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 마감…장중 6,500선 첫 돌파

[앵커]

코스피가 오늘(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500선을 돌파하며 또 한 번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도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코스닥은 하락 마감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코스피가 6,470선에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사흘 연속 최고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6,500선도 넘었습니다.

장 초반 6,48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장중 6,550선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개인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상승세는 반도체가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22만 9,5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127만 8천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약 37조6천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72%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웃도는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 최고가 경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선언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반도체,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지수는) 계속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쪽에 기댈 수 있는가, 아직은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도주 위주로 상승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해 1,170선에서 마감하며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 오른 1,4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문주형]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이정태]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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