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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에 5900선 급등 출발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중동 긴장 속에서도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국내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뉴욕증시 상승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59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에 5900선 급등 출발

코스닥, 1.75%↑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중동 긴장 속에서도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국내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뉴욕증시 상승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5900선을 회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5951.18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8억원, 129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이 1882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증시는 이날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란이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해상 봉쇄 개시 이후에도 외교적 해법이 열려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간밤 뉴욕증시 상승 역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3% 상승한 4만8218.25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2%, 나스닥 종합지수는 1.23% 각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11%), SK하이닉스(6.44%), 삼성전자우(2.17%), SK스퀘어(6.03%), 두산에너빌리티(0.70%), 기아(1.22%), 현대차(2.30%), HD현대중공업(1.30), LG에너지솔루션(0.12%)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3%)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1.75% 오른 1119.9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6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19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1.04%), 에코프로비엠(0.75%), 알테오젠(1.41%), 레인보우로보틱스(1.19%), 에이비엘바이오(1.16%) 등이 올랐고, 케어젠(-1.20%), 리노공업(-1.94%), 삼천당제약(-1.33%)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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