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코스피,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에 3%대 올라…6140선

삼성전자는 3.3% 상승한 2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역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5.62% 급등하며 116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쟁 불확실성...

코스피,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에 3%대 올라…6140선

코스피가 3% 가까이 오르며 6,130선에서 개장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5일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61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9.2(3.0%) 상승한 6147.0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액도 지난 2월 25일 이후 다시 5천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는 지난 2월 27일 6347.41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원 내린 1471.0원에 개장해 같은 시각 1472.40원에 거래중이다.

국제유가는 90달러 선에서 공방중이다. 인베스팅탓컴에서 보면, 오전 10시 현재 미국 서부텍사스유(WTI)는 배럴당 90.33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0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00원, 7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7600억원 매수 우위다.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이틀 내로 다시 대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사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지탱했다. 국내 증시도 전날에 이어 반도체 대형주를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3.3% 상승한 2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역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5.62% 급등하며 116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유가 급락,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나스닥 강세, 환율 하락 등 대내외 호재로 6000선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라며 “코스피가 전고점 이상 수준으로 상방이 더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2(2.3%) 오른 1148.08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