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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급등락 후 강보합 마감...'개미 방어 성공'

삼성전자는 3.22% 오른 22만4500원, SK하이닉스는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3.24%)와 SK스퀘어(1.11%), 두산에너빌리티(5.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4%)도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72...

코스피, 급등락 후 강보합 마감...'개미 방어 성공'

0.9% 오른 6475.81 마감...개인 4513억 순매수

이란 전쟁 확산 우려에 반등·반락 이어져

코스닥 0.58% 내린 1174.31...개인 3239억 순매수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환율이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0.90% 오른 6475.81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가 0.9%(57.88) 오른 6475.8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9억원, 3296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5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지수는 1.1%(70.9) 오른 6448.83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6분 6522.36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내리 하락세를 그리더니 6400선이 무너지며 정오를 기점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어 개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기 시작했고 오후 2시께 플러스 전환 후 최종 강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3.22% 오른 22만4500원, SK하이닉스는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3.24%)와 SK스퀘어(1.11%), 두산에너빌리티(5.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4%)도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72%, 현대차는 -1.6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1%였다. 현대중공업은 보합(0%)했다.

코스피 급등락 원인은 미국-이란 전쟁의 불확실성이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테헤란 일부 지역에서 방공망이 가동되며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졌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97달러까지 급등하는 등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에 국내 증시가 연동되며 약세 전환했지만, 이란에 대한 공격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가 진정되고 코스피는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0.58%(6.81) 내린 1174.31로 마감했다. 역시 개인이 323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467억원, 1497억원 매도 우위였다.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0.67%), 리노공업(2.58%), 에이비엘바이오(2.06%), 코오롱티슈진(0.6%), 리가켐바이오(7.01%)는 강세였고 에코프로(-4.32%), 에코프로비엠(-5.73%), 알테오젠(-0.56%), 삼천당제약(-5.71%), HLB(-1.16%)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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