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4%↓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6630선 상승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7% 오른 6639.5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3161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5억원, 34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78%), 삼성전자우(0.44%), SK스퀘어(2.15%), 현대차(1.34%), 삼성바이오로직스(0.07%), LG에너지솔루션(1.83%)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78%), 기아(-0.07%), 두산에너빌리티(-0.47%) 등은 소폭 내림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린 1211.33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251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8억원, 12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4.35%), 에코프로비엠(3.13%), HLB(0.48%), 리노공업(1.00%), 레인보우로보틱스(0.75%) 등은 상승세다. 에이비엘바이오(-21.31%), 케어젠(-7.49%), 알테오젠(-2.11%), 삼천당제약(-2.47%) 등 일부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이날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는 빅테크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기조가 이어졌다. 여기에 미·이란 협상 장기화 이슈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제한되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3% 하락한 4만9167.79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2%, 0.20% 상승하며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대신증권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강화할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34% 수준까지 올라 시장의 경계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증시 상승 동력이 일부 AI 기술주에 집중된 점은 부담 요인이지만, 향후 발표될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AI 성장성을 다시 확인시켜줄 경우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상쇄하며 차별화된 강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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