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월 21일 종가 기준. 사진/신한은행
23일 코스피 지수가 대장주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0.9% 상승하며 6,475선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88포인트(0.90%) 오른 6,475.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반도체와 원전 관련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0원(3.22%) 급등한 22만 4,500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우 역시 3.24%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0.16% 소폭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보다 6,700원(5.78%) 뛰어오른 12만 2,600원을 기록해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높은 등락률을 보였다. SK스퀘어(1.11%)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4%)도 빨간불을 켰으며, HD현대중공업은 등락 없이 장을 마쳤다.
반면 일부 대형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실적 발표가 있었던 현대차는 전일 대비 1.66% 하락한 53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에너지솔루션은 3.72%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또한 3.01% 하락하며 시총 상위권 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49.16%)와 SK하이닉스(53.05%) 등 주요 반도체 종목에 높은 보유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 흐름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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