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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6% 급락 5400선은 사수…외국인 이달 20조 순매도

삼성전자(005930)(-6.57%), SK하이닉스(000660)(-7.35%) 등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됐고, VKOSPI는 62.80으로 다시 60선을 넘어섰다. 김학균 신영증권(001720) 센터장은 유가와 금리 경로가 맞물려 있어 급등락이...

코스피 6% 급락 5400선은 사수…외국인 이달 20조 순매도

■AI프리즘 [주식 뉴스]

확전 우려 환율·유가·금리 겹악재

국고채 3년물 3.6% 돌파, 금리 인상론 부상

자사주 소각 200곳·RIA 8300건 첫날 개설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중동발 트리플 쇼크로 아시아 증시 동반 급락: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원·달러 환율은 1517.3원까지 치솟았고, 코스피는 6.49% 급락한 5405.7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6985억 원, 3조 8170억 원을 쏟아내며 쌍끌이 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은 7조 31억 원 역대 최대 순매수로 시장을 지탱한 모습이다.

금리 인하 기대 소멸, 긴축 회귀 우려 확산:

유가발 인플레이션 압력에 CME 페드워치 기준 미국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24.3%로 올라갔고, 국고채 3년물은 연 3.617%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지명까지 겹치며 하반기 금리 인상 현실화 가능성이 빠르게 반영되는 양상이다.

자사주 소각·RIA 등 구조적 수급 변화 가속:

상법 개정에 따라 올해 자사주 소각 기업이 200곳을 넘어서며 소각 규모는 약 46조 원에 달했고, RIA 계좌는 첫날 8308개가 개설됐다. 해외 자금의 국내 회귀와 주주환원 강화가 맞물리며 중장기 수급 개선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사그라진 금리인하 기대…치솟는 환율에 외인 이달만 20조 팔아

- 핵심 요약: 중동 전쟁 확전 우려에 WTI가 100달러를 넘어서며 코스피는 6.49% 급락한 5405.75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517.3원으로 전쟁 발발 전 대비 약 6% 급등했고, 외국인은 이달에만 20조 2784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05930)

(-6.57%),

SK하이닉스(000660)

(-7.35%) 등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됐고, VKOSPI는 62.80으로 다시 60선을 넘어섰다. 김학균

신영증권(001720)

센터장은 유가와 금리 경로가 맞물려 있어 급등락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 중동발 유가 쇼크에 ‘베어 플래트닝’…“금리 인상 명분 쌓였다”

- 핵심 요약: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 3.617%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기물이 장기물보다 가파르게 오르는 ‘베어 플래트닝(bear flattening)’ 현상이 뚜렷해지며 통화 긴축 기대가 선반영되는 국면이다. DBS에 따르면 한국의 순연료 수입은 GDP의 6.5%로 일본(3.1%)·대만(4.2%)보다 높아 유가 충격에 더 취약한 구조라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한은이 상반기 중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명분을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3. 자사주 소각 속도…올해 벌써 200곳 넘었다

- 핵심 요약: 올해 들어 자사주 소각을 발표한 상장사가 200개사를 돌파했고, 소각 규모는 약 46조 원으로 이미 연간 최대치를 넘어섰다. 3차 상법 개정안 시행으로 신규 자사주는 1년 내, 기존 보유분은 1년 6개월 내 소각이 의무화되면서

SK(034730)

삼성물산(028260)

등 지주사들이 선제적 소각에 나선 상황이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자사주 20% 소각 시 EPS 25%, BPS 20% 상승 효과가 발생하며, 지배구조 할인 축소까지 반영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35% 이상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소각 공시가 더욱 늘어나며 올해 최대 60조 원 규모 소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RIA 계좌 첫날 8300개 개설…증권사 ‘연어 개미’ 쟁탈전 후끈

- 핵심 요약: 해외 주식 매도 후 국내 재투자 시 양도세를 50~100% 감면하는 RIA 계좌가 출시 첫날 주요 7개 증권사에서 8308개가 개설됐다. 계좌당 평균 입고 금액은 1억 원 선으로, 증권사들은 수수료 면제·골드바 추첨·현금 지급 등 출혈 마케팅을 쏟아부으며 가입자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주식 1년 보유 조건이 부여돼 단기 차익 중심 수급을 중장기 투자로 전환시키는 ‘록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해외 자금 환류가 환율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 “韓 기준금리 인상 신호, 이르면 5월 나올 수도”

- 핵심 요약: 씨티은행은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가 주재하는 5월 28일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씨티는 한은이 올해 7월과 10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며, 신 후보자 지명이 이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스 역시 신 후보자가 인플레이션 목표제에 중점을 두며 금융 불균형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공급 측 인플레이션에 금리로 대응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시각도 병존하는 상황이다.

6. 주식 투자의 숨은 복병 ‘팩터’

- 핵심 요약: 팩터 리스크란 가치·성장·모멘텀·저변동성 등 특정 투자 요인에 포트폴리오가 과도하게 노출된 상태를 뜻한다. 주도 스타일의 순환매 주기가 2010~2015년 평균 796일에서 최근 5년간 233일로 급격히 단축되며 스타일 편중의 위험이 커진 국면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금융·산업 부문의 가치 기회와 커뮤니케이션·헬스케어의 성장 요인을 조합해 스타일 리스크를 분산하는 접근이 유효하다는 해석이다. 기업의 펀더멘털에 기반한 종목 선정과 다층적 리스크 관리가 변동성 장세를 이겨내는 핵심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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