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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5700선 회복 시도…유가 안정에 증시 반등

삼성전자(+3.90%), 삼성전자우(+2.39%), SK하이닉스(+1.85%), 현대차(+6.32%), LG에너지솔루션(+2.32%), 두산에너빌리티(+0.57%), 셀트리온(+2.0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HD현대중공업(+1.20%), 삼성생명(+3.07%) 등이 상승한...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개인·기관 순매수, 외국인 757억원 순매도뉴욕증시 상승·유가 약세 영향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오르며 5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17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83포인트(2.68%) 오른 5698.68에 거래되고 있다. 2.92% 오른 5711.80에 개장하여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57억원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은 379억원, 기관은 46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90%), 삼성전자우(+2.39%), SK하이닉스(+1.85%), 현대차(+6.32%), LG에너지솔루션(+2.32%), 두산에너빌리티(+0.57%), 셀트리온(+2.00%), 삼성바이오로직스(+1.47%), HD현대중공업(+1.20%), 삼성생명(+3.07%) 등이 상승한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6%)는 하락하고 있다.코스닥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76포인트(1.38%) 오른 1154.05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56억원 순매도, 개인이 423억원, 기관이 69억원 순매수 중이다.전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94포인트(0.83%) 오른 4만6946.4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67.19포인트(1.01%) 상승한 6699.3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68.82포인트(1.22%) 뛴 2만2374.18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속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선물 근월물은 배럴당 93.5달러에 마감했다.증권가에서는 유가 흐름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주식시장에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수는 유가였으며 유가의 방향성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좌우했던 상황"이라며 "최근 인도, 터키, 파키스탄, 그리스 등 여타 국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약세를 유도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한편,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 내린 1490.40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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