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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6200선 공방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1.13%), SK스퀘어(-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2%), 삼성바이오로직스(-1.49%), 두산에너빌리티(-1.26%), 삼성생명(-1.16%), 삼성물산(-1.14%), 한화오션(-2.27...

코스피, 4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6200선 공방

[서울파이낸스 이세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약세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부담 속 단기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7p(0.34%) 내린 6204.7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8p(0.02%) 상승한 6227.33에서 출발했다.

매수 주체별로는 개인이 63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36억원, 19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70%), 증권(-1.20%), 오락·문화(-1.30%), 기계·장비(-1.22%), 운송·창고(-1.09%), 비금속(-0.88%), 운송장비·부품(-0.87%), 제약(-0.77%)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며, 통신(1.99%), 의료·정밀기기(0.95%)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1.13%), SK스퀘어(-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2%), 삼성바이오로직스(-1.49%), 두산에너빌리티(-1.26%), 삼성생명(-1.16%), 삼성물산(-1.14%), 한화오션(-2.2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94%), 기아(0.57%), HD현대중공업(1.22%), 삼성전기(2.97%)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피가 신고가 부근에 근접한 상황에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커지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4월 들어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가며 주요 수급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업종 중심으로 수급 개선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 355개, 하락 종목 438개, 보합 종목 92개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9p(0.35%) 하락한 1158.8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종이·목재(-3.33%), 유통(-1.41%), 건설(-1.40%), 출판·매체복제(-1.04%), IT서비스(-1.03%), 운송·창고(-0.99%)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통신(4.48%), 운송장비·부품(1.11%)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0.74%), 에코프로비엠(0.73%), 레인보우로보틱스(0.81%), 코오롱티슈진(2.39%), 에이비엘바이오(0.79%), 로보티즈(0.55%), 현대무벡스(9.69%), HPSP(2.6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0.59%), 리노공업(-1.04%), HLB(-1.57%), 리가켐바이오(-2.12%), 펩트론(-0.93%), 원익IPS(-0.91%), 이오테크닉스(-0.74%) 등은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실적 시즌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5.00p(0.24%) 오른 4만8578.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33p(0.26%) 상승한 7041.28에, 나스닥종합지수도 86.69p(0.36%) 오른 2만4102.7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TSMC 등 반도체 기업의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AI) 수요 기대가 기술주 강세로 이어졌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은 여전히 경계 요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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