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에, 코스닥은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격화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자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3일 전장 대비 약 4% 하락 출발해 5,55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30.38포인트(3.98%) 내린 5,550.8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해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26%)와 SK하이닉스(-4.97%), 삼성전자우(-4.81%) 등 반도체 대장주들은 4%대를 보이고 있다.
SK스퀘어도 6.7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3.38%)와 기아(-3.20%)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3.06%), 두산에너빌리티(-3.56%), 삼성바이오로직스(-3.31%) 등이 모두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35.53포인트(3.06%) 하락한 1,125.99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99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1억원, 191억원에 팔고 있다.
이날 증시 급락세는 이란 전쟁이 확전될 우려가 반영됐다.
이란은 48시간 내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도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