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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2%대 급등···삼성·SK 반도체株 강세에 투자심리 회복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18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와 주주환원 기대감에 힘입어 570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2%대 급등···삼성·SK 반도체株 강세에 투자심리 회복

코스닥도 동반 상승···외국인 매수세에 지수 1.8%↑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18일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와 주주환원 기대감에 힘입어 570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6% 오른 5795.91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는 개인이 470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6억원, 3604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번 지수 상승은 국제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유조선 운항 일부 재개 소식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특별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HBM4 양산 성과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4.18%), SK하이닉스(3.20%), 삼성전자우(2.77%), SK스퀘어(4.26%), 현대차(2.30%), 기아(2.27%), 두산에너빌리티(2.78%), HD현대중공업(0.51%), 삼성바이오로직스(1.58%)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1157.66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매도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이 114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1.94%), 에이비엘바이오(1.15%), 리노공업(3.09%), HLB(0.20%), 에코프로비엠(0.52%), 삼천당제약(1.22%), 알테오젠(0.99%), 레인보우로보틱스(2.36%)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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