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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국내 증시가 국제 유가 하락에 반등한 미국 주가지수 영향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 넘게 오르며 570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 역시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45포인트(2.73%) 오른 5701.3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으로 상승 출발한 뒤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66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0억원, 74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800원(4.13%)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67% 상승한 100만원을 기록하며 '백만닉스'에 복귀했다.
현대차(5.93%), 기아(4.75%), SK스퀘어(5.69%) 등도 4~5%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37%), 삼성바이오로직스(1.85%) 등도 강세다. 반면 시총 상위권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0%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1.92포인트(1.05%) 오른 1150.21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0.05%) 오른 1492.20원을 기록 중이다.
오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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