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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닥 '껑충'...반도체 소부장·로봇주 '훨훨', 알테오젠은 '뚝'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주 중 이오테크닉스가 18.83% 치솟았고 주성엔지니어링(3.75... 03%), 에스비비테크(13.92%), 유진로봇(11.56%) 등이 급등했다. 2차전지주 중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0.36...

코스닥 '껑충'...반도체 소부장·로봇주 '훨훨', 알테오젠은 '뚝'

외국인·기관 순매수...코스닥, 4.7% 뛰어 1105 마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힙입어 4.73% 급등하며 단숨에 1100선을 돌파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노사 협상 잠정 합의 소식 등이 훈풍으로 작용했다. 특히 노무라증권이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 전망 속에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1만∼1만1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주목받았다. 코스피 시총 상위 반도체주 급등 영향으로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와 로봇주 주가가 껑충 뛰었다. 알테오젠 등 일부 바이오주 주가는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주 중 이오테크닉스가 18.83% 치솟았고 주성엔지니어링(3.75%), 리노공업(7.55%), 원익IPS(11.97%), ISC(12.91%), 서진시스템(9.89%), HPSP(10.33%), 티씨케이(8.83%), 솔브레인(9.44%), 동진쎄미켐(11.31%) 등이 급등했다. 또 제주반도체(24.26%), 하나마이크론(15.47%), 네패스(19.76%), 인텍플러스(17.92%), SFA반도체(+15.04%) 등도 껑충 뛰었다.

로봇주 중 레인보우로보틱스(16.46%), 로보티즈(17.42%), 현대무벡스(19.01%), 원익홀딩스(11.74%), 에스피지(23.80%), 한국피아이엠(24.84%), 뉴로메카(19.03%), 에스비비테크(13.92%), 유진로봇(11.56%) 등이 급등했다.

2차전지주 중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10.36% 뛰어오른 19만50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총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에코프로(9.35%), 엔켐(6.58%), 레이크머티리얼즈(5.84%), 포스코엠텍(5.43%), 천보(6.22%) 등이 급등했다.

제약바이오주 중 코오롱티슈진(1.78%), 삼천당제약(2.31%), 에이비엘바이오(3.39%), 펩트론(2.14%), 보로노이(5.37%) 등이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2.23%), HLB(-1.68%), 케어젠(-9.87%) 등은 내렸다. 게임주 중에선 넥슨게임즈(0.91%), 펄어비스(0.11%) 등이 올랐고 카카오게임즈(-0.30%), 컴투스(-1.61%) 등은 하락했다.

광통신 및 통신장비주 중 센서뷰(12.46%), RFHIC(7.83%), 쏠리드(6.42%), 케이엠더블유(5.11%), 오이솔루션(4.37%) 등이 급등했다.

스페이스X 관련주로 묶인 종목 중 에이치브이엠(17.73%), 와이제이링크(11.30%), 미래에셋벤처투자(4.07%) 등이 껑충 뛰었다. 엔터테인먼트주 중 JYP Ent(2.35%), 에스엠(0.47%), 와이지엔터테인먼트(0.43%) 등이 올랐다.

전날 코스닥에 상장한 마키나락스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티씨머티리얼즈, 아이엘, 심텍홀딩스, KBI메탈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심텍(21.14%), 클래시스(3.01%), 유진테크(5.97%) 등이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9.90포인트(4.73%) 급등한 1105.9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5억원과 138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58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9억1653만주, 거래대금은 12조5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종목 포함 110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1종목이 내렸다. 78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6.64포인트(8.42%) 폭등한 7815.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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