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A.T.커니, 베인앤드컴퍼니 등 글로벌 컨설팅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임원 및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지냈다. 이후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계열 IT·마케팅 솔루션 기업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그룹 계열사다.
김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핀테크·IT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코리아세븐은 그간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안정화와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온 가운데, 김 내정자를 통해 내실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사업 방향 설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퀵커머스와 AI 등 디지털 기반 혁신을 통해 편의점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홍철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는 경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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