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코나투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성장의 핵심은 업계 2위 대리운전 배차·관제 프로그램 ‘콜마너’ 운영사 CMNP 인수다. 콜마너는 전국 대리운전 사업자와 기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앱과 전화 대리 시장 간 콜 공유를 매개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이번 인수로 기존 택시 중심의 B2B 솔루션 사업이 대리운전까지 확장됐다.
코나투스는 택시·대리운전 차량 배차 시스템, 위치 기반 서비스, 결제·정산, 운영 관제 등 모빌리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SaaS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카카오 T 교통약자 이동지원·똑타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맹 택시 브랜드 ‘투루택시’도 운영 중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영업이익도 큰 폭 개선이 예상된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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