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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페 2030] 그놈의 오빠 타령, 오빠는 죄가 없다

혈육지간 친오빠가 없던 내 기억 속 첫 번째 ‘오빠’는 장수 오빠다. 초등학교 1학년 무렵이었을까. 새로 이사 온 노란 머리의 장수 오빠가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오빠, 오빠” 하며 얼마나 따라다녔는지 모른다. 이름도 얼마나 멋진가. 장수.

[카페 2030] 그놈의 오빠 타령, 오빠는 죄가 없다

혈육지간 친오빠가 없던 내 기억 속 첫 번째 ‘오빠’는 장수 오빠다. 초등학교 1학년 무렵이었을까. 새로 이사 온 노란 머리의 장수 오빠가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오빠, 오빠” 하며 얼마나 따라다녔는지 모른다. 이름도 얼마나 멋진가. 장수. 오빠가 자취를 감춘 그 빈자리는 동방신기 재중 오빠와 빅뱅의 지용 오빠가 채웠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오빠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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