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간 혈압 지속 측정, AI 분석 기능 추가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연동
[서울=뉴시스] 카카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에 혈압 측정·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2026.04.01.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 관리 솔루션 '파스타'에 혈압 측정·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혈압 관리 기능 출시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스카이랩스와 협력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모바일 기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을 지속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AI·빅데이터 기술력과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의 생체신호 측정 전문성을 결합했다.
'카트 비피'를 착용하면 매 시간 측정되는 혈압 데이터를 파스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번 팔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해야 하는 커프형 혈압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파스타 앱에 기록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혈압 관리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AI가 이용자의 혈압 데이터와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업용 그룹 건강관리 챌린지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기업이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기업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임직원 대상 혈압·혈당 개선, 체중 관리, 걷기 대회, 금연 챌린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파스타 앱과 관리자용 파스타 커넥트 그룹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강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파스타 앱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병원 밖 일상에서도 손쉽게 자신의 혈압 변동성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양사의 혁신 기술이 응축된 혈압 관리 기능을 통해 국내 약 1300만명의 고혈압 환자는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은 국민 모두 혈압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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