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4월 나들이 시즌을 겨냥한 QR 테이블오더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3일 '춘식이 QR'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 할인과 인기 F&B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식이 QR은 오프라인 매장 테이블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의 QR 테이블오더 서비스다. 한국정보통신과 오케이포스 등 포스·밴 사업자들과 협력해 선보인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대면 주문이나 키오스크 없이 QR 스캔 한 번으로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서는 춘식이 QR로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축제 현장 카페존 11개 매장에서 춘식이 QR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리워드로 돌려받는다. 3일부터 7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5000원까지 적용된다. 복잡한 축제 현장에서도 줄을 서지 않고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 프로모션은 한국정보통신과 손잡고 마련했다.
사진=회사제공
인기 프랜차이즈를 겨냥한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이삭토스트에서는 매장에 비치된 춘식이 QR로 신메뉴 새우토스트 2종을 주문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지난달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프로모션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종류별 1회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미당에서는 춘식이 QR 전용 새 시즌메뉴 '우리 쑥' 3종을 각 2000원씩 할인한다. 13일부터 30일까지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진행되며, 백화점·공항·지하철역사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백미당 춘식이 QR은 오케이포스와 협업으로 구현했다.
기본 혜택도 쏠쏠하다. 춘식이 QR이 설치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카오페이 기본 및 보너스 적립에 더해 춘식이 QR 전용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는 춘식이 QR의 적용 범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삭토스트와 백미당 등 인기 프랜차이즈와 개인 매장에 이어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에서도 춘식이 QR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F&B를 넘어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으로 협업 폭도 넓혀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키오스크 앞에서 헤매는 불편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결제 혜택을 누리도록 춘식이 QR의 기반과 혜택을 닦아나가고 있다"면서 "춘식이 QR과 함께 복잡함은 뒤로 하고 봄꽃의 정취만 오롯이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