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카카오뱅크, AI·글로벌 승부수…인니·태국 이어 몽골까지

카카오뱅크가 AI와 글로벌을 앞세워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기존 송금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결제와 투자로... 송요섭 기자입니다.기사내용]카카오뱅크가 꺼내든 차세대 성장 동력은 AI와 글로벌입니다. 예금과 대출에...

카카오뱅크, AI·글로벌 승부수…인니·태국 이어 몽골까지

카카오뱅크, AI·글로벌 승부수…인니·태국 이어 몽골까지

송요섭

기자

2026-04-08 17:37:04

[앵커멘트]

카카오뱅크가 AI와 글로벌을 앞세워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기존 송금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결제와 투자로 넓히고, 인도네시아와 태국 협업에 이어 몽골 진출까지 공식화했습니다.

송요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카카오뱅크가 꺼내든 차세대 성장 동력은 AI와 글로벌입니다.

예금과 대출에 머물지 않고, 결제와 투자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겁니다.

[윤호영 / 카카오뱅크 대표 : "카카오뱅크의 다음 미래는 AI라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글로벌이라는 드넓은 영토로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겁니다."]

하반기부터 투자와 결제 기능을 구체화하는데 제휴사별로 흩어진 자산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투자 탭을 신설합니다.

새 체크카드와 청소년·외국인 전용 카드, 두 번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카드 이용 내역과 캐시백 혜택, 결제 예상 금액까지 한 화면에 보여주는 결제 홈도 선보입니다.

검색과 계산, 결제 관리, 투자 탐색까지 AI가 돕는 이른바 AI 네이티브 뱅크를 만들겠단 포부입니다.

글로벌 영토 확장도 구체화 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카오뱅크가 지분 10%를 가진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태국 기업과 합작 은행인 뱅크X의 CEO들이 직접 참석해 현지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슈퍼뱅크는 지난해 6월 앱 출시 후 9개월 만인 지난 3월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뱅크X는 내년 상반기 영업을 시작합니다.

[뿐나맛 위찟끌루왕싸 / 태국 뱅크X CEO : "카카오뱅크로부터 우리가 배우고 있는 것들, 그리고 한국 소비자들이 카카오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누려온 혜택은 태국 시장에도 충분히 잘 적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카카오뱅크는 다음 진출지로는 몽골을 꼽았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대안신용평가모형를 현지화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주도해 송금과 결제 인프라까지 선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송요섭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