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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카오 지그재그, '임부복' 카테고리 마련…30대 고객 확장 나서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출산율 오름세에 맞춰 ‘임부복’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존 20대 고객을 넘어 30대 고객까지 사로잡겠다는 셈법이다.

카카오 지그재그, '임부복' 카테고리 마련…30대 고객 확장 나서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서 별도 독립 카테고리로 분리

지그재그가 ‘임부복’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사진=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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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출산율 오름세에 맞춰 ‘임부복’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존 20대 고객을 넘어 30대 고객까지 사로잡겠다는 셈법이다.

카카오스타일에서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임부복’ 카테고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카테고리 구축은 출산율 반등세, 임부복 증가 등을 고려한 조치다.

지그재그에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임부복’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62% 늘어났다. 올해(지난 1월1일~4월13일)에도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부적으로 ‘임산부 블라우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올랐다. ‘임산부 치마(155%)’, ‘임산부 바지(99%)’ 거래액도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임산부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기존 ‘플러스 사이즈’ 카테고리에 포함된 ‘임부복’을 별도 카테고리로 신설하게 됐다. 카테고리 세분화로 30대 중후반 여성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것이다.

상·하의, 원피스 등 일상 의류는 물론 수유복, 수영복·래시가드, 이너웨어·케어용품 등 카테고리 다양화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지그재그는 내달 4~10일 ‘미리 준비하는 여름 임부복’ 프로모션을 열고 냉감 소재 중심의 각종 상품을 앞세울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여성 대표 스타일 플랫폼’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여성들의 일상 속 더 큰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카테고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모든 여성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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